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오는 3월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해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