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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젊음의 도시 인동, 인구 6만을 향해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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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도시 인동, 인구 6만을 향해 가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1/17 17:48 수정 2015.11.17 17:48
인동동, 올바른 주소 갖기 홍보 활동 펼쳐

  
  구미시 인동동주민센터(동장 이창형)에서는 관내 미 전입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소 갖기운동'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인동동은 10월말 현재 5만8천여 명으로, 구미시 읍면동 중에 가장 인구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내 천백여개가 넘은 원룸형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상당 인원이 미전입 상태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지와의 불일치로 인한 행정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다가구 주택에는 20~30대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생활 및 무관심 등으로 주소지 이전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동동 주민센터는 올바른 주소 갖기 홍보단 40여 명이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입신고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입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이창형 인동동장은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다각적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원룸 관리업체 및 부동산 중개업체 각종 민간단체는 물론 71명의 통장을 비롯한 인동동 단체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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