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소방서와의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예천군 안전재난과장 및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마을조력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소방시설 설치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들을 도출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천소방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예천소방서 협의체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되어 올해 3월 1차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조체계를 이어가고 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