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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구·한국장학재단, 청년 인재 양성 ‘맞손’..
대구

남구·한국장학재단, 청년 인재 양성 ‘맞손’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01 16:08 수정 2025.06.01 16:09
멘토링 사업 등 상호협력 약속

대구 남구는 지난달 29일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멘토링 사업 등 남구 관내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구에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학교, 영남대학교 및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뿐 아니라 고등교육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남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꿈자람 마을학교 등 인력이 부족한 교육문화시설에 근로장학생 선발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져 주민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많은 대학생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 교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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