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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1200억 규모 ‘상생보증’ 협약..
경제

대구신보, 1200억 규모 ‘상생보증’ 협약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03 23:12 수정 2025.06.03 23:13
카카오뱅크와 확대 시행 맞손
지역 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오늘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원을 출연하고 1,200억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상생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경영안정자금 협약은행으로 추가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보증과 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자금이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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