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재학생과 교원 35명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인근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인 영자네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 보호 및 건강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반려동물보건과의 실습교과목과 연계해 진행되며, 유기견 미용 및 위생관리, 유기동물 보호시설의 환경 정비, 산책 및 건강관리, 정서 교감 활동 등을 통해 유기동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의 복지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