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학습과정에서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습공동체 튜터링’을 운영했다.
‘학습공동체 튜터링’은 선배 학생이 튜터가 되어 후배 학생(튜티)에게 조리의 실습과 이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평생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튜터링에서는 시절음식, 사찰요리, 다문화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조리법을 토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튜터로 참여한 이미영(2학년) 학생은 “특화요리 실습을 통해 조리의 폭넓은 이해와 팀워크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실습이 제 2의 직업을 준비하는 평생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