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카페 3기, 21일 개점
청년 창업가의 열정이 깃든 안동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전망카페’가 세 번째 주인공을 맞이하며 오는 21일 새로운 이름 ‘애플향’으로 문을 연다.
이번 3기 카페 ‘애플향’은 안동,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력해 조성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 등 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1년간 실전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3기 운영자로 선정된 임영우(33) 씨는 2024년 창업경진대회 카페 부문에서 우승하며 운영권을 획득했다.
카페 ‘애플향’은 안동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테마로, ‘사과 향기처럼 은은하고 따뜻한 감성’을 공간과 메뉴에 담았다. 또한, 로컬푸드 기반 메뉴를 통해 지역과 계절의 정취를 동시에 전달한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