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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계유교문화재단 “경북, 소멸 넘어 생존으로”..
경북

세계유교문화재단 “경북, 소멸 넘어 생존으로”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5/09/07 19:06 수정 2025.09.07 19:07
12일 영양 문화체육센터 토론

세계유교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 소멸을 넘어 생존으로 2025'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경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생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지원한다.
학계, 정책 전문가, 지역 활동가, 청년 등이 참여해 현실 진단, 대안 제시, 사례 공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경북은 가장 심각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 대응은 지역민 모두의 생존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중앙과 지방,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기조강연
하혜수(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
주제: ‘경북, 소멸의 현실과 대안’
▶주제발표
허승규(녹색당 안동 공동운영위원장): ‘청년이 지역생존의 시작이다’
이상호(한국고용정보연구원 연구위원):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정책’
▶사례발표
김상협(의성군 안전환경국장):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종합토론 경북의 미래생존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 김상훈(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
패널: 이회수(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김복자(농어촌기본소득전국연합 울진본부 대표), 박명배(사회적경제 허브센터 이사), 허승규(녹색당 안동 공동운영위원장)
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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