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전통, 한 곡의 버스킹”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양주 칵테일로드 붐업 행사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양주 칵테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가양주 칵테일로드 붐업 행사」를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안동 음식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양주 칵테일 참여 점포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고, 준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이 칵테일 시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참여 점포 인근에서 새롭게 개발된 가양주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국악과 성악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양주 칵테일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안동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맨발로 룰루랄라 물길 버스킹
물속 걷는 길, 20일 까지
매주 금·토요일 4회 진행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유휴공간 활용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맨발로 룰루랄라 물길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운흥동 낙동강 음악분수 옆 ‘물속 걷는 길’에서 열리며, 9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2주간 매주 금․토 저녁에 진행된다.
첫 공연인 ▲9월 12일(금)에는 기타와 카혼 중심의 어쿠스틱 무대가 펼쳐지고, ▲9월 13일(토)에는 신디사이저 연주가 이어진다. ▲9월 19일(금)에는 기타와 신디사이저 합주 무대가 마련되며, ▲9월 20일(토)에는 신디사이저 연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총 4회차로, 매회 오후 7시 2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일상의 유휴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자들은 무대가 아닌 시민 곁에서 연주하며 보다 가까운 소통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들의 일상 속 작은 휴식이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