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1명, 정년퇴직2명, 공로연수1명
고령군은 2015년 하반기 권오광 문화누리관장 등 총 4명이 명예퇴직, 정년퇴직, 공로연수를 떠난다.
권오광 문화누리관장(59세·행정5급)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박문수 운수면 부면장(58세·시설6급)이 명예퇴직을, 오재진 주무관(60세·운전7급), 김기찬 주무관(60세·시설관리8급)이 정년퇴직을 하게 된다.
권오광 문화누리관장은 1976년 성산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도시계획계장, 시설관리사업소장, 쌍림면장, 관광진흥과장, 문화누리관장 등을 역임하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공로연수를 떠난다.
박문수 운수면 부면장은 1981년 재무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적과, 민원봉사과, 주민자치과, 민원과 등을 거쳐 시설사무관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오재진 주무관은 1979년 보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재무과, 의회사무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거치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김기찬 주무관은 1998년 고령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1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권오광 문화누리관장은 23일 오전 11시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공로연수식을,
박문수 부면장은 23일 오후 3시에 운수면 복지회관에서 명예퇴임식을, 오재진 주무관은 23일 오후 5시30분에 소대장숯불갈비에서, 김기찬 주무관은 23일 오전 9시에 군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