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맘모스제과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12월 22일 중구동 주민센터를 방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난방비가 부족해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다○○(센터장 김해선)’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해선 센터장은 “맘모스제과의 기부금 덕분으로 시설 생활자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석현 회장도 “맘모스제과가 전국 3대 빵집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넘치는 사랑 덕분이었으며, 이제는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처럼 맘모스제과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수백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안동시장학회에도 2009년과 2013년에 3백만원씩 기탁하는 등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맘모스제과는 40여년의 전통을 가진 빵집으로 1974년에 문을 열었으며, 2011년에는 ‘미슐랭가이드’에 우리나라 3대 빵집으로 소개되어,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