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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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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예비사회적기업에‘꿀벌과 피아노 영농조합법인’선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30 14:54 수정 2015.12.30 14:54

 

2016년도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경주시 소재 ‘꿀벌과 피아노 영농조합법인’ 이 22일 신규 지정됐다.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형태, 조직의 목적, 의사결정구조 등이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한 지정(인증) 요건에 부합해야 하며, 경북도에서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여 3년간 운영되고, 운영 기간 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된다.

현재 경주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1개, 사회적기업 10개 등 총 21개소가 운영 중이며,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원,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2016년부터는 고용관서에서 지방자치로 이관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올해 경주시는 12개 사회적기업에 월 60명, 594백만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육성 등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권경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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