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날에도 장학금 기탁 릴레이는 계속 이어졌다.
화남면에 소재하며 조경시설물을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인 (주)삼성조경은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장학회를 찾은 조규철 대표는 “2012년부터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장학회가 지역 교육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는 듯하여 기부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의 대형마트로서 불우이웃돕기, 알뜰장터 지원 등 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 영천점에서도 바자회 수익금 179만원을 장학금 모금에 보태고 싶다며 장학회를 방문했다.
또한, 신녕 화성리에 소재한 (주)삼안레미콘은 레미콘과 흄관을 생산하는 지역중견업체로서 2009년부터 장학회와 약정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 해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었다.
이처럼 지역인재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기울이고 있는 김영석 이사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릴레이는 계속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