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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사람들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03 19:51 수정 2016.01.03 19:51
 



 존경하는 4만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적 기상과 미래의 희망이 담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경제가 나아져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사업도 번창하여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좋아지는 따뜻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단한 바위 틈에서 생명력을 더해가는 소나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뜻 깊은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15년을 돌아보면 ‘변화와 혁신’의 과정이었습니다.
 고령군은 지난 날 영호남 접경권의 작은 도시에서 경주, 안동에 버금가는 경북의 3대 문화권으로 작지만 강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비약적인 도약을 거듭해왔으며 특히, 작년 초 많은 자치단체의 경쟁을 물리치고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 어느 자치단체도 넘볼 수 없는 우위를 점하고 중단없는 발전을 지속해나가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며 2016년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65일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창조경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대가야 문화융성의 꿈을 실현하여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 안전하고, 보다 더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로 고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FTA에 대응하는 스마트 창조농업 육성으로 활력있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관심과 배려로 사람 중심의 ‘행복한 감동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화합과 소통의 열린 군정으로 ‘1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앞서 말씀드린 군정 주요 정책은 저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하고 주인공이 되어야 해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모여 오늘의 고령을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위대한 군민 여러분의 힘을 믿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의 꿈이 현실로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꿈꾸고 그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 앞에 불가능은 없을 것 입니다.
 미래세대에 당당한 오늘을 만들어 나가는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첫 업무를 여는 오늘, 저는 군민 여러분 앞에 다짐합니다.
 초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군정목표 아래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위대한 대가야 고령의 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2016년 새해에는 점점 더 커지는 행복 속에서 4만 고령군민 모두가 희망을 노래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2
고 령 군 수 곽 용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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