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출신 청년들의 친목단체인 화남면 하나회가 지난 5일 화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해마다 연말 회식비를 절약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납부해오던 화남면 하나회에서는 금년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화남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창구에 접수했다.
성금접수를 위해 화남면사무소를 방문한 곽해철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는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년회로 거듭나겠닥.”고 지속적인 동참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