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 김항곤)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피해방지시설(전기목책기)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매년 산림과 연접된 농경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빈번 하여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위하여 농경지 주변에 전기목책기를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접근을 원천 봉쇄하여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사업량은 15ha 정도이며 개소당 사업비는 1ha당 3백만원에 군에서는 60%를 지원한다. 피해예방시설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하며 사업대상자는 개소당 1ha(10,000㎡)이상 설치가능한 농가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우선으로 지원하며 이미 지원받은 농가는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피해면적 등을 검토하여 지원하게 된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