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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에 도내 2교 최종 선정..
교육

경북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에 도내 2교 최종 선정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6/09 19:08 수정 2026.06.09 19:09
경주정보고(문화관광), 신라공업고(AI모빌리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지역특화 특성화고)’ 공모 사업에 경주정보고등학교와 신라공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대학 등이 협약체를 구성해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직업교육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학교는 경주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화관광과 AI 모빌리티라는 지역 핵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취업, 정주를 연결하는 모델을 제시하며 공모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관광 서비스 분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경주시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등 130여 개 기관ㆍ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신라공업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술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전문대 수준의 고급 산업 기술자를 양성해 지역 제조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경북 직업교육의 우수성과 교육청, 지자체,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이다”며 “신산업 전환 시대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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