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출연)에서는 1월 11일 자체기금으로 구입한 생필품(라면) 40상자(시가 100만원 상당)를 관내 23개 경로당에 전달하여 세밑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화전1리 새마을지도자 김기팔씨 등 주민 2명도 라면 30상자를 기증, 형편이 어려운 6가구에 전달하여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노훈 사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라면 한 그릇이라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