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소장, 사업 담당 및 담당자가 함께 올해 우수사례 발굴 과제와 사업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월 11일(월) 개최했다.
올해로 4년 째 추진중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을 건강영역별, 생애주기별로 구성해 포괄적 연계·협력을 통한 대상자 중심의 의료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오고 있다.
『100세 인생 건강 프로젝트』를 주제로 추진되는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은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전 생애주기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100세 건강열매맺기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충전활력충전사업’, 성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꽃 활짝 피우기사업’,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꿈나무 쑥쑥 키우기사업’,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새싹키우기사업’ 등 5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사업으로 기존사업 10개 사업인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관리, 여성어린이 특화(임산부, 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신규사업 3개 사업인 『아토피천식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등 모두 1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문제, 대상군 수행방법 측면을 고려한 사업 구성으로 서비스 제공 장소 및 접근 전략 등 사업의 구성요소를 충실히 구성해 군민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덕군 보건소(보건소장 김미옥) 관계자는 “다수의 주민들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생애 전주기를 건강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사업 구상과 보건건강정보 공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