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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소주 세계로…경북바이오산단에 대형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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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세계로…경북바이오산단에 대형 양조장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6/25 18:11 수정 2026.06.25 18:12
120억 투입 소주스토리 준공
연 60만리터 14국 수출 기대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준공된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양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 준공된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양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5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산업단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 양조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양조시설을 둘러보며 안동소주의 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확인하고, K-전통주의 세계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살펴봤다.

양조장 준공은 2023년 경북도와 나라셀라㈜가 안동소주 세계화를 목표로 투자협력을 약속한 이후 3년 만에 맺은 결실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687㎡ 규모의 제조공장과 최신 생산설비를 갖췄으며 연간 60만 리터(375ml 기준 약 160만 병)의 생산이 가능하다.

소주스토리의 모기업 ‘나라셀라(주)’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국내 최초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돌파한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세계 유명 와인 수입·유통 전문기업이다.

소주스토리에서 생산된 안동소주는 나라셀라의 국내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안동소주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여 증류식 소주 세계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착공식에서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면, 오늘 준공식은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뜻깊은 결실이다”며 “안동소주가 대한민국의 대표 명주를 넘어 세계인이 즐기는 K-전통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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