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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 경북 '큰별'로 우뚝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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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경북 '큰별'로 우뚝선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1/17 16:04 수정 2016.01.17 16:04

 

□ 성주군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의 저변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행복 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새해 계획을 밝혔다.

□ 지난해 성주군은 3월 농식품부 주관의『친환경 농촌운동, 클린성주 만들기』발대식을 전국 최초로 가지고, 지방자치 경연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 및 도로부터 총 36건의 크고 작은 수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거두었다.

□ 또한, 지방교부세는 1,380억원을 확보해 2년 연속 도내 군부 증가율 1위를 수성했고, 참외산업은 2014년 대비 9% 늘어난 16만 460톤을 생산해 조수입은 4천억을 돌파했다. 60만평의 성주산업단지는 100% 분양으로 지역경제의 빅뱅을 위한 든든한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성주군은 이와 같은 실적에 힘입어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고,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2,000여호가 신축해 새 식구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성주군은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6년도 올해를 인구 5만, 참외 조수입 5천억, 군민 행복예산 5천억의【삼오시대】원년으로 선포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 먼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참외 맞춤형 액비개발, 농업의 6차 융복합 산업화를 추진함과 아울러『친환경 농촌운동, 클린성주 만들기』2단계 사업은 현대식 새마을사업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 또한,『시책발굴 기획단』을 운영하여 젊은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중앙 부처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복안이다.

□ 아울러, 【사람중심의 행복성주】건설을 위해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제정검토와 귀농·귀촌인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복지사각 지대에도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2016년을 성주 제2의 중흥을 맞이하는 원년으로 삼아, 우직한 소처럼 만리를 걸어간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정신으로 쉼없이 오로지 군민모두가 행복한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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