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업의 고령화에 대비 후계영농세대 육성과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4-H회를 육성하고 영농4-H회원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키로 하였다.
○ 성주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되어 현재 2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4-H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4-H과제활동, 야영교육, 연탄 나누기 등 불우이웃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학교4-H회는 농심교육, 진로탐색 교육 등으로 농업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016년 4-H활동지원 사업으로 “4-H회원 영농정착 및 자립기반조성, 영농4-H 공동과제활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4-H회원의 사기진작과 조기영농 정착지원을 펼치고 있다.
○ 4-H연합회는 1월 15일 4-H회원 및 각계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 5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59대 회장에 취임한 이성국 회장은 용암에서 참외농사를 지으면서 4-H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으로 회원들과 함께 명석하게 생각하고, 크게 충성하고, 위대하게 봉사하며, 더욱 좋은 생활을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격려사에서 4-H회원들이 있어 한국농업과 성주농업의 미래가 아주 희망차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H 이념아래 많이 배우고 익힐 것을 당부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