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가 참외 조수입 5,000억 시대를 위한 첫걸음을 2016년 1월 25일 내딛었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송준욱씨(68세)는 시설하우스 8동에 지난해 11월 11일 정식하여 10kg들이 20박스를 첫 수확하여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00천원에 전량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했고, 연간 조수입을 1동당 15백만원이상 올려 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참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참외 역사와 생산·유통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참외생태학습원을 건립하고 고속도로휴게소 참외홍보관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여 성주참외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2007년 100여억원을 투입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운영하여 년간 300여억원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참외 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성주참외의 명성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지리적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부터 성주군은 성주참외 맞춤형 액비미생물 개발계획에 따라 참외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인 참외선충, 당도, 착색,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유기태 칼슘제 등의 상품화를 통해 농가경영비 절감 및 참외 품질 향상을 통해 직·간접소득을 연간 600억원 향상시키고,
엽산, 베타카로틴 등을 다량 함유한 기능성 참외개발과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개발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제주참외홍보관 개관 등 중국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해외 수출의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참외생산자의 고령화, 부녀자 비율 증가로 인한 작업부담 경감과 한-중 FTA 등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외국 수입산 과일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 2016년 역점시책 사업으로 참외 보온덮개 자동개폐기와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등 생산기반시설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참외를 성주군 제1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참외 조수입 5,000억 시대를 활짝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