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은 지난 1월 21일(목) 농수로 결빙으로 인한 농업용수 범람으로 수촌4리 223번지 일원 문일균(매수2리 거주, 70세)의 참외 하우스 골 5동이 침수되어 면사무소는 1월 22일(금) 인근 농가, 면직원 등이 합심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장기에 접어든 참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우스 골 얼음 제거 등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 농장주 문일균씨는 “생각지도 않게 농장에 차가운 물 침수와 결빙으로 공들여 키워 온 참외의 냉해 피해 예상에 노심초사하며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주민들과 면직원의 도움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벽진면장(강구봉)은 “농사 이웃과 직원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 해준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 되리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쁘고 슬픈 모든 일에 주민과 함께하는 밀착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