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구매활동”을 전개한다.
전통시장의 고객유치와 활력 회복을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2월 5일까지 특별할인 기간에 구입할 경우 10% 할인 등 많은 혜택이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집중 운영할 예정이며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결과 (‘16.1.13일 기준) 설 차례상 구입비용 조사 결과,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총 비용은 23만 2천원 수준으로,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32만9천원)를 이용했을 때보다 29.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맞이를 위한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환경,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골목시장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배송도 해주는 배송서비스 콜센터(☎637-0078)도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