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의 명성을 구축하고 FTA에 대비한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동력의 획기적인 절감을 위하여 금년도에“과수 친환경 생력화 농기계를 확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기종은 과수 전용방제기(S.S기)외 4기종(승용예초기, 다목적리프트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관리기부착형 예초기)이며, 사과 및 복숭아, 자두, 포도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총 1,046백만원의 사업비로 94대의 생력화 농기계를 공급하며,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농가 수요가 많은 과수 전용방제기(S.S기)와 승용예초기를 도비이외에 시비 자체예산으로 각각 5대씩 총 10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농기계공급은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여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친환경 생력화 농기계를 확대 공급하여 과수원에 대한 생력화 실천으로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통하여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에 기여 할 계획이다.
영주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