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16년 설 연휴 온가족이 즐기는 특별 체험전 ‘키덜트 토이’를 2층 상설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주말이면 평균 200명 정도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있다.
 관람 체험 시간은 50분 정도이며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에 매일 체험이 가능하다.
 키덜트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하며 유년시절 즐기던 장난감이나 만화, 과자, 의복 등에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20∼30대의 성인계층을 말한다.
 최근 캐릭터 사업의 성장과 웹툰의 대중화로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고, 키덜트 아트토이 전시가 새로운 예술 관람콘텐츠로 인정을 받으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전시되고 있다.
 관람료는 성인4,000원 학생2,000원 (체험포함 4,000원/입체 모형 툰토이는 재료비 별도)으로 단체20명 이상은 1,000원 (체험1비 미포함)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54-840-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