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초등학교(교장 전규순)는 2016년 2월 5일(금)에 무을초등학교와 중학교 통합 졸업식을 했다. 졸업식은 무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 이 날 졸업식에는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김봉교 경북도의원, 양진호 기획행정위원회부위원장, 손정애 무을면장, 무을농업협동조합장, 무을새마을금고이사장, 무을파출소장, 지정길 전 교장선생님, 무을초 총동창회 부회장, 무사모 총무, 무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 무을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 무을초등학교 학부모회장 등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특히, 지정길 선생님(전교장)께서는 “꿈을 갖고 무을을 빛내는 사람”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달하였다.
□ 오늘 졸업식에 참여한 무을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학교를 떠날 생각을 하니 시원섭섭해요. 또 중학교에 가서 새로운 공부를 할 생각을 하니 떨리기도 해요.”라고 하였다.
□ 선배를 보내는 무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이 졸업하면 학교가 너무 조용할 것 같아요. 중학생이 되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무을초등학교를 다시 찾아주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 교장선생님의 회고사 및 손정애 무을면장님과 학교운영위원회 김연목 운영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5학년 학생들이 <작별>, <졸업식 노래>를 아코디언으로 연주하고, 5~6학년 여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맞춰 방송 댄스 무대를 선보여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학부모님들께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