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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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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인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2/11 15:36 수정 2016.02.11 15:36

 김천시(시장 박보생)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시비를 확보하여 산모신생아 도우미(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임산부와 시민들로 부터 호응이 높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청 인원을 비교해 본 결과 2014년 1월 13명, 2015년 1월 16명, 2016년 1월 64명으로 작년대비 400%로 증가하였다.
 특히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신청내용을 보면 세쌍둥이 출산예정 1가구와 쌍둥이 출산예정 2가구 등도 포함되어 있어 김천시 인구증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도우미(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도내 김천시가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산모신생아 도우미(건강관리사)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저출산대책 담당 ☎421-2735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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