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4일간 상반기 여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술교육 4개반, 재능교육 15개반, 자격증교육 6개반, 직업능력교육 4개반 등 27개과목 29개반으로 총 595명을 모집하게 된다. 신청은 여성회관에서 접수 받으며 기간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수료식까지 총 16주간 운영이 된다.
신청자격은 상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여성으로 1인 3 과목 이내로 신청 가능하고 모집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각 과목별로 2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유공자 및 1~3급 장애인은 증빙서류 제출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교육을 통하여 취미활동 활성화 및 저소득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건전한 가정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