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남유진)에서는 2016.2.15(월) 10:30 평생교육원에서 2016년 평생교육 정기교육과정 78개 강좌(수강인원 2,100여명)에 대한 개강식을 수강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 오늘 개강하는 정기과정은 악기, 요리, 건강, 외국어 등 78개 강좌로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으로 연중 운영되며, 기별 수강목표인원은 1,660명이나 1월에 모집 완료한 결과 목표인원의 129%를 초과한 2,140명이 수강신청을 하여 시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 이날 개최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하모니카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 줄 강사 소개, 박세범  원장의 개강사와 각 반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 박세범 평생교육원장은 “구미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해 330강좌 23,000여명의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6년에는 시민들의 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모의 영어교육 지도법’ 등 5개 강좌를 새롭게 편성하는 등 78개 정기강좌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을 더욱 행복하고 보람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색소폰 초급반 수강생 문○○씨(형곡동거주, 49세)는 “행복해 지려면 악기 하나는 연주할 줄 알아야 된다는 친구의 권유에 따라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요양원 등에서 멋지게 연주하는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즐거워했다.

□ 구미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