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2016. 2. 15.(월)부터 관내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신학기 대비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개학기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개학 전 급식 시설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서 점검을 실시한다.

 

 김병찬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설비에 대하여 학교장 책임 하에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개선 조치 후 신학기 급식을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신학기 대비 급식현장 특별점검을 통해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이 몸에 배여 실천을 잘 하도록 학교 급식 관계자들을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