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숙원사업이던 교문 개축 준공식을 2016년 2월 15일 본교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학부모회 임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교는 담장 없는 학교로 1998년에 설치된 정문은 기둥만 있고 문이 없는 상황 이였으며, 또한 교문이 협소하고 높아서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아 학생 안전지도에 노심초사하였다.
 또한 소방차 및 각종 현장체험학습 차량 진입이 어렵고 교문 개폐를 할 수 없어 교통사고 등 학생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등 불편함이 많아 교문 개축이 절실하였다. 
 동시에 수십년간 학교 경계 모서리의 교통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여 확트인 시야에서 차량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허남도 운영위원장의 협조를 받아 철거하였다.
 교문은 승용차가 교행할 수 있고 시야가 확 트였으며,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교문으로 개축하게 되었다. 이번 교문 공사는 총공사비 16,500,000원이 소요되었으며, 공사기간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학 중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