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공직자들의 정책제안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각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정책동아리를 오는 2월 22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정책동아리 5개 팀을 선정해 지방자치와 관련된 전 분야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하여 팀별로 워크숍, 토론회 등 자율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 공직자들의 현장아이디어가 실직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5개 팀의 정책동아리가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벤치마킹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동아리 활동 및 성과물에 대한 최종발표회를 열어 우수동아리에 대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최종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아이디어를 책자로 제작하여 전 직원 들이 공유하고 우수정책은 향후 시정 주요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 정책동아리는 일하면서 연구하는 자율적인 직장분위기 조성과 창의적인 행정문화 확산으로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정책동아리 공모를 계기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추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