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급경사지 등 재난위험지구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2016 해빙기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재난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급경사지 및 집중관리대상 시설물 25개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건물 붕괴 등 재난 징후가 발견될 경우 출입통제, 위험지역 주민대피 등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점검사항은 △축대·옹벽·석축 등 붕괴위험 여부 △지반침하 여부 △공사장 흙막이시설·굴착사면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시는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은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전담 관리자로 지정,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주1회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