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2월 17일(수) 오후 2시 30분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 일행을 영접하고 세네갈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는 일본, 아프리카, 캐나다 등 나라에서 외교관을 역임하고, 2013년 1월 주한 세네갈 대사로 부임한 젊고 유능한 외교관으로 처음 공식적인 구미방문이다.
□ 이번 방문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네갈을 대표하여 새마을 운동의 종주 도시이자 새마을 운동 창시자인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인 구미시와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주한 세네갈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 마마두 은자이 대사는 구미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는 뜻과 함께 새마을 운동의 세네갈 전수 및 세네갈 생루이주 생루이시와 구미시의 교류 협력을 제안하였다.
□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마마두 대사의 제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향후 세네갈과 새마을 국제화사업 등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 구미시는 지난 해 4월 에티오피아 대통령, 지구촌 개도국 새마을 지도자 150여명 방문 등 새마을 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