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에서는 17일 화동면 복지회관에서 수료생 및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가졌다.
 이동여성회관(요가반)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여성들에게 여가 선용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매주 2회 운영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화동면 조점순씨가 30명의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조점순씨는 “이동여성회관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주민들과 친목 도모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수료 소감을 전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이동여성회관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동여성회관 수업을 통해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삶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에서는 지역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