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종합운동장 본관을 비롯한 트랙, 다목적구장, 어린이놀이터, 호국동산, 충혼탑, 항일독립기념탑 등 주변의 시설물 환경이 눈에 띄게 깔끔해 졌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장부숙 소장은 '운동장관리 공무원인 김기석씨가 운동장을 관리하면서 실시간으로 주변청소 환경정비, 시설물 보수를 함으로 과거와는 확연하게 깨끗해져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고 했다.
의성군관계자는 종합운동장은 범위가 광범위하고, 다양한 시설물이 산재하고 있어, 환경정비 및 시설물 보수에 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어 왔다면서, 최근 관리공무원이 새로 부임하면서 항시적으로 실시간 청소, 휴지 줍기 등 환경정비를 솔선실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시설물도 아껴 쓰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했다.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문화회관, 체육관, 게이트볼장, 호국동산, 화장장, 천제공원,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센터, 군립도서관, 종합복지관, 빙계군립공원, 야구장 등 30여개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중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환경을 정비하여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