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 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29일 까지 텃밭을 가꾸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 체험을 통한 정서순화와 친환경먹거리 자급자족을 위해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과학영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유농업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작물생육촉진 및 토양환경개선용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공급하게 되었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3종 혼합균으로 1L씩 주 1회 공급될 예정으로 텃밭의 면적에 따라 적정량 희석하여 토양에 시용하면 된다.
도시민을 위한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3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도시민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뿐만 아니라 남부지소에서도 배양액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민을 위한 유용미생물 배양액 공급으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여 도심지 녹색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우리시의 시정목표인 힐링중심, 행복영주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민을 위한 유용미생물 배양액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홈페이지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팀(639-7384)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