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의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천연 발효초에 대한 지식 및 기술역량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화 개발 능력향상 및 농촌의 부업기술을 연계하기 위해  2월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6 농촌여성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 『전통장류 및 천연발효초 제조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2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매주 화·목 총 15회 운영되며, 전통발효식품의 기초발효지식 및 제조원리, 다양한 발효식품 제조실습, 청도 특산물과 연계한 발효식품 및 트렌드교육등으로 구성되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이번 교육이 전통식문화 정립뿐만 아니라, 전통발효 장류 및 천연발효초등 향토음식 자원화를 통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