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행복추진단은 2월 23일 구미국가5산업단지, 삼성전자, 해마루공원을 방문하여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 이번 현장투어는 구미공단 대기업 이전, 생산라인 중단 등 유언비어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사업장, 스마트갤러리 등 견학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설명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해마루공원을 찾아 시설점검 및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자체 회의를 통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였다.
□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제품은 기술보안 문제로 해외 생산이 어려워 구미스마트시티 휴대폰 생산시설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헛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 시민행복추진단 성중모 단장은 “공단과 관련하여 떠도는 루머는 우리 구미시에는 도움 안 되는 흑색선전과 다름없으며,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 등 산업경제 영토 확장과 더불어 굵직한 미래 먹거리 국책사업을 함께 다각화하는 구미시 노력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시민이 알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또한 올해부터 시민행복추진단은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활동,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시민중심의 모니터링, 일상적인 생활불편 사항, 시민들의 불평·불만 등 애로사항을 진솔하게 청취하여 시장에게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