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2월23일(화)영순면을 시작으로2016년 찾아가는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의사 외10명)에서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읍면별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증상에 따라 과별 전문 진료와 초음파,심전도,골밀도검사,혈액검사, X-ray촬영 등 체계적인 진료와 처방 및 투약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철 보건소장은“앞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