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통합마케팅협의회(대표 봉화군조공법인 김해식)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남 통영 베이리조트에서 농산물 유통 참여조직 31명이 참석하여 ‘봉화군 통합마케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봉화군 조공법인은 2014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아서 봉화군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 지역농협 3개소, 품목농협 1개소, 농업법인 2개소를 총괄하여 2015년도 150억원의 취급액을 달성하여 점차적인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워크숍은 봉화 농산물의 유통실태를 분석하고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봉화 농업의 유통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한 모바일 쇼핑몰 구축을 위한 진지한 토론을 통하여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 유통과수과장(김오종)은 통합마케팅조직 워크숍을 계기로 “행정과 산지 유통조직이 함께 뜻을 모아서 봉화 농업의 희망을 열어가고 앞으로 봉화군 산지유통 조직이 전국 제일의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자리 매김하는데 선별비 및 통합마케팅사업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