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말까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지정지 122개소, 지정예정지 3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인력을 투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및 장마철에 태풍ㆍ호우에 의한 산림재해(산사태 등)로 주택 및 농경지에 발생하는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 인근 주민들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