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 2(수)부터 12개월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 6개 분야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서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은 후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며,
□ 기준중위소득 120~140%(4인가구 기준 : 5,270,000원 ~ 6,148,000원, 아동건강관리는 소득기준 없음)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 서비스이다.
□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만성근골격계 건강관리(아쿠아로빅), 시각장애인 건강안마,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건강관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젼형성지원 서비스등 6개 분야이며, 아동 및 고령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가족해체 증가 등으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적 문제해결을 도우며, 체계적인 사회문화활동 및 자기주도력 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미래비젼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