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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세대 차이없는 가족 사랑을"..
사람들

"세대 차이없는 가족 사랑을"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3/01 18:27 수정 2016.03.01 18:27
생활개선영덕연합, 격대간 사랑 나누기 행사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신현숙)는 지난 2월 26일 병곡면 금곡리에서 어르신, 생활개선회원, 손자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간 소통과 친밀감 조성을 위한「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는 2014년 경상북도에서 제정한 「할매·할배의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할매·할배, 생활개선회원,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간 의식과 문화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 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는 할매·할배, 생활개선회원, 손자녀 등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간 의식과 문화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경상북도에서 제정한 「할매·할배의날」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덕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연주, 생활개선회원들의 아코디언연주와 라인댄스공연, 화랑태권도장의 태권도시범으로 세대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지영휘트니스의 생활체조, 실버노래자랑 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손자·손녀들 재롱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오랜만에 며느리, 손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국생활개선회영덕군연합회 신현숙 회장은 “이번 격대간 사랑나누기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과 격대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생활개선회가 세대간 소통과 가족공동체회복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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