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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군, 농촌여성 전문기능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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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여성 전문기능 교육 추진

김두상 기자 입력 2016/03/03 16:22 수정 2016.03.03 16:22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촌 여성이 농사를 지으면서 사회활동과 여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여성의 지위향상과 자기 개발을 통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을 추진키로 하였다.

 ○ 지난해는 여성농업인 104명이 70여회에 걸쳐 자연염색, 건강한 상차림,      캘리그라피, 헬스업 힐링, 민화교실에 참여하여 한국미술대전 민화      부문에 7명이 수상하는 등 소질과 적성을 살려 소정의 성과를 거뒀으며,      금년에는 유기농업기능사, 발효효소관리사, 웃음지도사, 몸펴기생활      운동의 4개과정 110여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과 자기       개발을 통한 농촌여성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 과정별 전문분야 강사로 구성하여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4개월 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4월 2일까지 한달 간 성주군에 거주하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은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자질함양과 뉴리더 양성을 위해 부업기술 및 전문 기능교육이      필요하다면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자기개발로 농촌여성이 행복을      추구하였으면 한다··고 강조하였다.김두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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