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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사람들

영천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김희대 기자 입력 2016/03/06 16:39 수정 2016.03.06 16:39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2016년도 신규 대상자 모집을 4일부터 시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의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로 생계·의료급여 대상인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근로·사업소득에 비례하여 정부에서 장려금을 지급하며 월 평균 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시에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177가구가 희망키움통장Ⅰ에 가입하여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지원대상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1:1로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3년 만기 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정부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이 저소득층의 단계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희망키움통장Ⅰ의 혜택을 받은 사람도 희망키움통장 Ⅱ 가입이 가능한 만큼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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