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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시, 영농기초 교육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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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영농기초 교육 개강식 개최

김진규 기자 입력 2016/03/07 15:43 수정 2016.03.07 15:43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제13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하고 3월 8일 오후 2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작물별 맞춤식 재배 기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실습 및 선도농가 현장교육으로 5월 31일까지 12주,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인 귀농과정은 그 동안 수료했던 귀농교육 선배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접수 당일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 되었으며 2009년 제1기 귀농교육을 시작으로 그 동안 12기 과정, 5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역 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창기 소장은 축사에서 “삶의 터전과 방식을 바꾸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 해부터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교육을 원스톱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길을 가는 예비 농업인들에게 꺼지지 않는 든든한 등대 역할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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